□ 보도일자 : 2022. 3. 10. 

□ 보도제목 : 대한청각지원센터 업무 협약

□ 보도출처 : 중도일보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소리를 찾아드립니다.”

정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연우)은 10일 대한청각지원센터(센터장 이종찬)와 노인 복지를 위한 유대 강화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한청각지원센터는 난청·이명 등으로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대한청각지원센터는 32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난청의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에게 전달해 협약식에 깊은 뜻을 더했다

남연우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난청의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한청각지원센터가 마음과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찬 대한청각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협력 증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특히 "난청과 이명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의 삶의 질이 좋아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건강을 잃기 전에 관리를 해야 하고, 청각도 더 나빠지지 않도록 예방을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

http://m.joongdo.co.kr/view.php?key=20220310010002159

​